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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General Life)

태풍 10호 하이선 경로 하이선 태풍 10호 하이선 뜻

by 심리,동기부여 옆집아저씨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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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ovely-tui.tistory.com/50

태풍 10호 하이선 경로 하이선 태풍 10호 하이선 뜻

 

안녕하세요. 튜이의 독거생활입니다. 

2020년 9월 5일 (토) 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가고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네요.) 바로 태풍 10호 하이선이 올라오고 있습

니다. 태풍 하이선은 대체 어떤 바람이 이길래 이렇게 다들 뉴스나 미디어 상에 조심하라고 할까요?

 

# 9호 태풍 마이삭보다 훨씬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나?

-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2020년 9월 5일(토) 오전 9시 이후에 발표한 예보에 따르면 10호 태풍 하이선은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약 500km 근처 바다에서 중심기압 920 hPa(중심기압이 낮을수록 더 위험-마이삭 때 언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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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풍속은 53m/s(191km/h) 바람의 반경은 약 440km가 넘어가는 엄청나게 강한 태풍이고 15km/h의 속도로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바람의 세기가 53m/s는 웬만한 입간판이 날아가고 창문이 깨질 정도며, 차량이 전복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태풍 매미나 미국의 허리케인 등은 주택의 지붕을 날려버리기도 차량 및 사람이 빨려 들어가 날아다니기도 했죠. 

(정말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2일 전까지만 해도 10호 태풍 하이선은 한반도를 관통하여 우리나라를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2020년 9월

5일 오전 8시경부터는 하이선의 이동경로가 우리나라를 완전히 관통하지는 않고, 우측 (부산, 경남, 강원도 동해상)으로 

이동 경로가 바뀌고 있는 듯합니다. (천만다행이죠)

 


# 10호 태풍 하이선 각 시간대별 이동 예상 경로

 1. 2020년 9월 5일(토) 오전 09시 
-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약 500km 부근 바다 위 



2. 2020년 9월 5일(토) 오전 20시
-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약 360km 부근 바다 위 

 

3. 2020년 9월 6일(일) 오전 09시 
-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70km
부근 바다 위 


4. 2020년 9월 6일(일) 오후 09시 
- 일본 가고시마 남사 쪽 약 260km 
부근 바다 위 

 

5. 2020년 9월 7일(월) 오전 09시
- 부산 남동쪽 160km 부근 바다 위

 

6. 2020년 9월 7일(월) 오후 09시 
- 강릉시 북동쪽 약 150km 부근 육지 위

 

7. 2020년 9월 8일(화) 오전 09시 
- 중국 하얼빈 남동쪽 390km
부근 육지 위 

 

# 10호 태풍 하이선은 무슨 뜻인가?

- 하이선(Haishen)은 한자로 풀이하면 해신 (海-바다 해, 神-신 신)으로 바다의 신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포세이돈 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2002년에 최초 활동했었고, 그때는 최저기압이 955 hPa(중심기압이 낮죠, 위력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경계하고 대비를 해야 합니다. 



# 10호 태풍 하이선의 이동경로 변화에 따른 예상

- 초강력 (초속 56m/s)에 달하는 태풍이 온다고 9호 태풍 마이삭이 사라지기도 전에 걱정을 했지만, 현재 일본 규슈 서쪽

의 바다 위에서 빠르게 지나가고 있고, 2020년 9월 7일 (월) 오전 7시에는 한 단계 약화되어 우리나라 제주도를 동쪽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동해 상으로 빠져 울산 앞바다를 지나침.


- 다행히도 내륙을 통과하기로 했던 10호 태풍 하이선은 동해의 울산 앞바다를 지나치고 2020년 9월 7일 오후 10시

경은 대한민국의 육상, 해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중국 하얼빈 근처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냉하고 건조하고 공기가 강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공기가 약해져서 태풍들이 동쪽으로 치우쳐

(편향) 강해졌지만,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어 우리나라에 영향이 약해졌다고 합니다. 

 

출처 : 기상청 위성사진



10호 태풍 하이선에 이어 11호 태풍 노을이 또 필리핀 바다 위에서 꿈틀꿈틀 대고 있으니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 넘어 산이 아니라, 코로나 넘어 코로나, 장마 넘어 장마, 태풍 넘어 태풍인가 보네요. 

 

출처 : 기상청 위성사진



2020년은 자연재해가 전 세계 적으로 너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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