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General Life)

램데시비르 렘데시비르 관련주 효과 가격 부작용

by 심리,동기부여 옆집아저씨 2020. 7. 5.
반응형

램데시비르 렘데시비르 관련주 효과 가격 부작용

안녕하세요. 튜이의 독거생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세상이 너무 살기 힘들어지고 있고, 마스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삶의 짊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잘 알려진 렘데시비르가 2020년 7월을 기점으로 미국에서 공급받아 우리나라에도 치료제로써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에서 시행한 연구에서 환자의 치료 및 회복시간을 약 30%  정로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코로나19로 감염된 환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와 위약(플라세보-가짜약)을 경구 투여한 결과 위약군보다 렘데시비르를 복용 군에서 회복, 치료 기간이 15일->11일로 단축되었습니다.

게다가 렘데시비르를 투여하고 14일 후 사망확률은 투여군과 위약군에서 각각 7%, 12%로 이전 사망확률인 8%, 11%에 비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렘데시비르를 투여했을 때 엄청나게 빠르고 치료, 회복되어 사망확률이 낮아지는 않는 것 같네요. 흠~~, 마법의 치료제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 정도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치료제로 승인되어 투여 중인 렘데시비르(remdesivir-길리어드 사)가 마침내 획기적인 임상결과를 확보하여, 이런 결과를 토대로 전 세계에서 렘데시비르를 코로납19의 치료제(백신은 아님)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빠르게 공급을 진행합니다. 그래도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한 좋은 소식이네요. ^^)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료제였으나, 코로나19에도 적용하여 치료제로 쓰인다는 전 세계의 보도가 이뤄지자 국내의 바이오, 제약주들이 일제히 들썩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의 치료제로 미국 FDA의 긴급승인이 나면서 파미셀이 갑자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바이오, 제약주는 실제 결과나 실적보다 먼저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이 흔들리고 합니다. 주식 전문가들 역시
렘데시비르의 FDA승인이 파미셀 실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미지수이기에 기대감에 무조건 추격매수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입니다. (장외, 장내주 역시 요즘 바이오, 제약주가 계속 들썩이고 있습니다만, 절대로 급등하는
주식에는 함부로 올라타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주식시장은 앞으로도 몇십년동안 계속 열리고 이런 호재들은
계속 사이클이 반복되오니, 저평가된 그리고 앞으로 상승가치가 있는 주식을 찾으시는게 더 돈버시는 길입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를 그래도 관심종목으로 보신다면, 파미셀, 일양약품, 부광약품, 오상자이엘(오상헬스케어-자회사), 
진원생명과학, 셀트리온제약 (얼마전에 아주 핫핫했죠.), 바이오니아,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제약, 씨젠등을 지켜보기시 바랍니다. (이외에도 비상장 주식중에 바이오, 제약관련주도 함께 관심두시면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 38커뮤니케이션 참고)
4일 거래소에 따르면 파미셀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등하더니 곧 상한가인 2만4700원에 도달했고, 이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가격으로 지난달 21일 장중 기록한 52주 신고가 2만5000원에 바싹 다가선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일전에도 “렘데시비르 치료연구가 계속해서 발표되고 있습니다만, 임상시험의 종류에 따라 랜덤 대조시험(RCT)인지 여부등, 여러 가지 결과를 살펴보고 일정 시간이 흘러서 검토를 한 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라고 전했습니다. (렘데시비르가 유일한 치료제로 거론되고는 있지만 실제적으로 엄청난 치료효과에 비하여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길리어드 사에서 가격을 낮추면 많은 이가 공급받아서 투여해보면서 더 좋은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2020년 7월 렘데시비르를 제조한 길리어드사이언스는 렘데시비르 1병 가격을 공공 보험가입자에게 390달러 (약 47만원), 민간보험 가입자에게 520달러 (약 63만원)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2020년 7월부터 중증환자에게 무료로 공급되지만 8월부터는 유료로 판매를 하게 됩니다. 
잠정적으로 책정된 가격이 약 370만원!!! 위약군(플라시보-가짜약)보다 약 4일정도 치료시기가 단축되는데 370만원이라니, 참 비용이 많이 부담스럽긴합니다. 빨리 코로나 19의 완벽한 치료제 및 백신이 개발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