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 상장일, 공모가, 공모주 청약, 우리사주, 직원돈방석
안녕하세요. 튜이의 독거생활입니다.
오늘은 요즘 주식시장에서 엄청나게 너무 핫하다 못해 용광로처럼 뜨거운 SK바이오팜의 주가 및 공모청약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작년부터 SK바이팜 공모청약, 공모가, 청약일정, 이모든 것들은 이미 장외거래 시장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서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일반인분들중에는 38커뮤니케이션이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시겠지만, 저는 장외주식거래를 15년전부터 계속 이어오던 터라 코스닥, 코스피 상장전의 장외주식의 모든 생리 및 딜러, 브로커등을 통해서 많은 내용을 이미 알고 있던터라 SK바이오팜의 상장 이후의 주가에 대해서 그리 놀라울 것도 없습니다. (상장전 장외거래가 참조)
1. SK바이오팜은 어떤 주식인가?
- 코로나19로 인하여 유동성 자금이 많이 몰린 곳이 주식시장이었습니다. 급락 후에 주시매수 하셔서 30% 수익 보신분들이 꽤 있으십니다. 그래서 그 자금들이 또 몰릴곳이 필요했습니다. 바이오 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마이너스 통장의 돈까지 투자한다는 바이오주, 그중에서 아직 저평가 된 주식을 찾는 분들이 아주 많으셨죠.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그리고 이어줄 대장주, 그게 바로 "SK바이오팜"입니다. 이미 장외시장의 딜러, 큰손, 기관, 브로커들은 2018년 부터 sK바이오팜의 구주 매도, 매수가 이뤄졌으나 워낙 기대감 및 SK계열사, 제3대장이 될거라는 기대속에 구주 거래가 쉽지 않았으며
2020년 6월 30일 (화) 상장 이틀전에 13만원대 거래가 이뤄졌으니 상장당일 공모가(4만9천원)에서 가격형성이 되는것은 당연한 입니다. (언론에서 계속 상한가 및 급상승 이런 보도는 장외시장에 있는 분들은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2. SK바이오팜 어떤 화시인가?
- SK 생명과학사업 부문에서 분할되어 2011년 설립된 회사이며, 중추신경 질병의 치료제 및 신약 개발을 해왔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치료제 및 백신개발을 위해 바이오주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이 함께 작용하여 기관, 일반, 언론까지 관심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외시장에선 이런 대장주가 나오기 1년 전부터 엄청난 관심이 쏟아집니다.)
3. SK바이오팜 공모 (공개모집)
- 경쟁률은 836대 1, 경쟁률에 기관청약이 무려 1천여곳이 넘게 몰리고, 공모밴드가 4만 9천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일반청약은 2억을 청약해도 일반인들은 25주도 못받습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높다는 것이죠. 실제 일반청약의 단점은
청약을 받기위해서는 큰돈(5천만원 이상-계좌마다 다름)이 필요한데 인기가 많고 경쟁률이 치열한 공모주는 몇주 배정을 못받습니다. 추첨식으로 당첨되면 본인이 청약한 돈 만큼의 주식을 배정받는게 아니고, 경쟁률만큼 받는것입니다.
(이미 공모주를 20건 이상 해본 경험자!!)
물론 2억 청약하고 20주 받으면 몇십만원 이익이 발생한것은 맞지만, 2억 현금 준비 및 청약하는 비용만큼의 가치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30조원이 몰렸습니다. 후덜덜)
4. SK바이오팜 가치
- 21세기 성장원동력이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이라는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인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그리고 SK바이오팜은 이로써 바이오주식의 3대장으로 선두그룹 형성을 이뤘습니다.
(대기업에서 바이오 계열로 회사를 설립하면 대부분 주가가 높게 형성됩니다.)
사실 상장전 6월 30일, 7월 1일에 (7월 2일 주식상장당일) 전날까지 38커뮤니케이션에서 장외거래로 13만원대에 구주거래가 되었습니다. 장외시장의 큰손, 딜러, 투자회사는 SK바이오팜의 가치를 미리 선점하고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5. SK바이오팜 주가
- 일반청약으로는 당연히 매수를 할 수가 없기도 하고요. 상장전에는 우리사주나 구주만 구매가능할 텐데 그역시 적은 가격에 내놓을리도 없는 건 당연합니다. (이미 장외거래가 13만원은 상장 후에도 거의 유지가 됩니다.)
2020년 6월 17~18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 및 투자자 1천여곳이 참여했을 때 경쟁률은 830대 1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입니다. 과거에 대기업에서 진행했던 어떠한 공모청약 및 수요예측을 통틀어서도 거의 TOP5에 들어갈 정도에 유동성, 저금리, 바이오라고 하는 호재 3가지가 함께하니 당연히 뜨겁습니다.
그렇다고 SK바이오팜 주가가 미친듯이 하늘로 올라갈까요? 신약개발 및 매출액이 늘어나면 자기자리를 알아서 찾아는 가겠집만, 초창기 투자, 기관투자자 및 우리사주의 보호예수가 풀리는 시점 (1년 후)에는 열기가 식을 것입니다.
6. SK바이오팜 우리사주
- SK바이오팜의 주식상장 첫날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리사주를 배정받은 임직원들은 수억원의 수익을 보게되었습니다. (우리사주 보호예수 1년 후 매도가능). 우리사주를 배정 받은 직원이 퇴사를 하게될 경우 우리사주를 매도할 수 있습니다. SK바이오팜 직원들 1인당 평균 15억원어치의 회사 주식을 배정 받은 것으로 되었는데, 초기 배정 물량은 244만6931주다. SK바이오팜의 우리사주 우선 배정에는 당초 390만주가 배정됐으나 임직원들이 주식물량을 다 감당하지 못해
약 40%는 다른 SK계열사로 배정이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SK계열사 주식상장때는 남는 물량을 계열사로 추후 배정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사주 배정받고 상장 후 공모가보다 주식의 시세가 높을 경우 바로 퇴사를 하여 이익실현을 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방법도 좋을 수도 있겠네요. ^^)
아마 이제 4-5차 산업의 발전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과 바이오산업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장외시장의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38커뮤니케이션에 들어가셔서 몇년 후에 이런 대박을 칠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를 잘 발굴하셔서 구주거래(선투자, 미래예측)를 하셔서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 우리사주 :
- 기업공개(IPO)나 유상증자 시 발행될 주식물량의 약 20%를 직원들에게 우선 배정하여 직원들에게 재산 증식의 기회를 주는 복지제도입니다.
오늘은 SK바이오팜 공모, 우리사주, 주가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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