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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General Life)

김민교 강아지 개물림 사고 80대 할머니 사망

by Blanc-Z 2020. 7. 6.

김민교 강아지 개 물림 사고 80대 할머니 사망

안녕하세요. 튜이의 독거생활입니다. 

오늘은 요즘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또 한 번 안타까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방송인 겸 배우 김민교씨가 키우고 있는 개에 일반인 80대 할머니께서 두 달 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또 발생했네요. 개에게 물려 사고가 일어나는 사건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 비극적인 죽음이 어딨나 싶을 정도로, 이런 죽음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일인데요...

 

경기도 광주경찰서에 의하면 2020년 5월 4일 (월) 경기도 광주시(전남 광주 아님에요.)에서 김민교 씨의 반려견 두 마리가
80대 할머니의 팔과 허벅지 등을 물려 병원으로 입원하셨고 2020년 7월 4일 (토) 새벽에 끝에 돌아섰습니다. 
사고 발생 약 2달 여만에 결국 숨을 거두셨습니다. 개 물림 사고가 이렇게 또 한 분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 한 번의 개 물림 사고를 접하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대체 반려견 관리가 어찌 된 건지...
사망원인은 폐색전증입니다. 

 


* 폐색전증 (Pulmonary thromboembolism)
- 심부정맥의 혈전(뭉쳐진 핏덩어리)이 이동하여 폐혈관을 막은 상태, 색전증은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채네의 
  다른 혈관을 막아 일으키는 것을 일컫습니다. 


키우고 있는 반려견은 벨지안 쉽 도그로서 벨기에의 양치기 개입니다. 덩치가 상당히 크고, 공격성이 아주 강한 개들인데 견주와 산책 및 예방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벨지안 쉽 도그는 맹견으로 분류되지도 않았지만, 평균적으로 성견은 20㎏가 넘는 대형견입니다. 더구나 엄청 날렵하고 빠른 개들입니다. 해당 사고 당일에 개들은 입마개를 하지 않고 김민교 씨의 앞마당에 있다가 고라니(약간 사슴을 닮았지만 아주 농작물의 최대 피해동물)를 보고 흥분하여 김민교 씨집의 담장을 뛰어넘어 고라리는 쫓아 밖으로 나가 80대 할머니를 공격하여 팔다리 여기저기를 물었습니다. 
(할머니와 고라니는 전혀 다른 느낌인데, 개들의 공격성이 살아나니 옆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공격을 가했네요.)


- 광주시 경찰은 80대 할머니의 사망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만약에 할머니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로  확정된다면 반려견 주인 김민교 씨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됩니다. 
돌아가신 분이나, 개를 키우시는 분이나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저런 공격성이 강한 대형견이 갑자기 주인도 없는 상태에서 담장을 뛰어넘고 (담장이 낮은 건지, 아님 개들의 점프력이 좋은 건지) 고라니를 쫓다가 사람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하다니요. 

 



개들이 담장을 뛰어넘어 할머니를 물었을 때 김민교 씨의 아내가 즉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었고, 김민교 씨도 할머니 가족들을 찾아가 가족분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용서를 구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 물림 사고로 결국
목숨을 잃으셨다니 과연 어떻게 가족들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이건 개 물림 사고로 인한 인재입니다. 



동물 훈련사 강형욱 씨는 예전부터 반려견 관련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하신 적 있습니다. "모든 반려견은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라는 말은 무의미합니다."라고 했던 것이 모든 견주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상기되곤 합니다. 

동물 훈련사 강형욱 씨는 "외부(밖)에서 개를 키울 경우 견주가 단순하게 밥만 주고 잠깐잠깐씩 놀아주는 때만 개와 접촉하는 것이기에 본인 개의 감정이 상태와 생활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에게 우리 개는 착해서 절대 물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견주의 말은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반려동물을 엄청 좋아하고 키웠었지만, 아무리 소형 견종 (치와와, 토이푸들, 몰티즈) 조차도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나거나 화나면 물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견주님들 꼭 명심해주세요. 부탁입니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우리 강아지(개)가 나에게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족 일지 몰라도, 남들에게는 언젠가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맹수일 수도 있다는 것을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면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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