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은 무엇인가? 영화 거짓말

- 목 차 -

1. 리플리 증후군은 무엇인가?

2. 리플리 증후군 예시

3. 리플리 증후군 진행과정

4. 리플리 증후군 피하는 방법

 

리플리 증후군 - 거짓말의 끝은 어디인가...거짓말은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 그 이상은 그냥 습관처럼 나온다.

 

리플리 증후군은 무엇인가?

1. 리플리 증후군은 무엇인가?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신드롬이라 고도하고 이것은 자기가 처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허구의 세상을

자신의 진실로 믿으며 반복적이고 상습적으로 거짓말과 거짓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라고도 하며 리플리 효과 또는 리플리 병이라고도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했던 거짓말이 밝혀질까 불안해하는 인간의 심리적인 거짓말과는 많이 다른 형태로 나타납니

다.  리플리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서 죄책감이라던가 거짓말이 들킬까 봐 초조해

하거나 절대 불안해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초반에는 리플리 증후군을 의심할 수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설마 하는 그런 거짓말을 

계속 일삼거나 눈빛 하나 안 변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거짓말은 결국 꼬리가 길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습니

다. )

이유는 리플리 증후군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즉, 자신이 했던 거짓말을 완벽한 자신만의 세상에

서 진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만의 거짓된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소설은 '재능 있는 리플리씨'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리플리에서 리플리 증후군라는 말이 유래되었습니다. 재능있는 리플리 씨는 미국에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 작가가 1955년에 발표한 범죄 소설입니다.

반항아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톰 리플리(주인공)는 재벌의 아들인 친구 그린리프를 죽인 뒤 거짓말과 거짓 행동으로

재벌 아들인 디키 그린 리프의 인생을 흉내 내면서 살아갑니다.

(자신이 죽은 친구 그린리프처럼 재벌 아들이고 믿는 거죠.)

다시 말해, 주인공인 리플리는 자기가 죽인 재벌 아들 뒤 그린 리프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자신이 죽인 그린 리프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이 소설은 끝이 납니다. 

(이런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어느 정도 미쳐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 증상

 

2. 리플리 증후군의 예시

- 최근 리플리 증후군 같은 정신적인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이 너무 싫어 자기가 믿고 싶은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밀어 버리면서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지 조차도

모르는 거짓말쟁이 3단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플리 증후군 - 허구의 세계는 내 안에서 진실이 되버립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정신적 질병으로 인정되지는 않는 사회적 신조어에 해당됩니다. 

실제로 정신의학과 의사들에 의하면 정신질환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해당 증상으로 인하여 사회적, 직업적, 가족기능 등

일상에 장애가 발생하여야 하는데, 리플리 증후군만 놓고 봤을 때는 이것을 정신과 질환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

다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과 비슷한 병으로 '공상허언증'이란 것이 있는데요, 이것은 일상생활 중에서 거짓말을 실수 없이 계속

해대는 병이지 거짓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한 당사자 자신이 허구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걸 믿는 그런 병은 아닙니다.

(공상허언증과 리플리 둘이 비슷하게 거짓말을 자주 하지만, 리플리는 자신이 허구로 만든 세상에 빠져 사는 것)

리플리 증후군을 영화로 만든 것은 '태양은 가득히' 그리고 KBS 드라마 '루비반지'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 히치콕

한국영화 '거짓말'입니다. 

 

리플리 증후군 진행과정

3. 리플리 증후군 진행과정

 - 리플리 증후군이 진행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이 또한 분명히 내부의 정신적인, 환경적인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자신 삶의 환경에 대한 욕구불만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허위 또는 허세를 부려 잘 보

이고 싶은 마음에 계속적으로 거짓말을 진실인 것처럼 믿게 되면서 그가 했던 거짓말은 결국 다른 사람들에게 정신적

또는 물질적인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정서적으로 풍만한 사람들은 리플리 증후군 같은 행동을 하지 않죠.)

리플리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성장기에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많이 받지 못하

여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존심은 세지고 열등감이 많은 경우 또는 성취욕이 지나치게 과다한 경우 또는 많은 피해의식을

가짐으로써 이 모든 불편하고 힘든 현실을 부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거짓된 세상에 갇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을 주변에서 겪어 보면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 하는 일들이 나중에는 점점 의구심이 생기고 추후에 시간이 지나면 아 이 사람이 또 거짓말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

도 들지만 실제로 그들은 막상 거짓말을 하면서 어떤 눈빛, 표정 변화, 어떤 행동의 불안함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그런 사람들이 이미 깊은 리플리 증후군에 빠진 것입니다.

(주변에서 이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직장, 모임,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좀 있죠. 

리플리 증후군들은 절대 초반에는 그들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최소 몇 달 이상은 같이 업무, 모임 등으로 

엮여봐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무서운 것이죠. 초반에는 되게 친절한 사람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플리 증후군 - 리플리 신드롬, 영화 태양은 가득히, 리플리 증후군 자가진단해보세요. 

4. 리플리 증후군을 피하는 방법 :

- 초반에 너무 선한 얼굴을 하면서 과도하게 친절하고 나를 많이 챙겨주는 사람을 거리를 두고 만나면서 그 사람을 파악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을 의구심의 눈빛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특히 초반에 낯선 사람은 경계를 많이 하셔 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 우리 주변에 적지 않은 리플리 증후군이 있고 그것을 밝혀냄으로써 우리 자신이 상처 받지 않고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사기꾼, 거짓말쟁이, 변명 쟁이, 말 바꾸는 사람, 리플리 증후군 등의 부류를 의뢰로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피해 가는 것도 직장 생활 및 주변의 인맥을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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