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19'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다루려고 합니다.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시에서 발생하여 '우한 폐렴'이라고 초기에 불렸으나 실제 이름은 '코로나 19'입니다.
2020년 1월 중국의 우한시에서 박쥐로 인하여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세계 확진자만 수십만 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몇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동물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바이러스가 개체변이를 통해서 인류 영역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면서 벌써 20년 사이에
전 세계의 역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 2003년 SARS (중중 급성 호흡기 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증상 : 발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 호흡기 증상, 체온 38도 이상,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전신적인 불편감 동반
특징 : 2~7일 지나면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 발생, 혈중 산소포화도 낮아짐. 대부분 회복 가능, 10~20% 환자 호흡부전.
치명률 : 15%
2. 2015년 MERS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iddel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 MERSCoV)
증상 : 발열, 기침, 호흡곤란,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식욕부진, 오심, 복통, 설사 등
특징 : 무증상인 경우도 있음, 기저질환 ( 당뇨, 신부전, 만성 폐질환, 면역결핍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서 감염률 높음
치명률 : 28%
3. 2020년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증상 : 발열, 기침, 호흡곤란,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의 전 세계 확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증의 증상은 독감과 아주 비슷합니다. 감염되면 약 2주간 (상황에 따라 다름)의 잠복기 후
발열 (37.5도) 이상 및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심각하면 폐렴이 나타납니다. (X-ray사진 폐가 하얗게 나옴)
일부 환자들은 근육통과 피로감, 구토, 설사 증상들이 발현되기도 한다니, 한두 가지 증상만으로 코로나를 의심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나온다면 선별 진료소를 찾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경로
-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비말)에 바이러스, 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의 눈, 코, 입의 점막으로
침투하게 되면 전염이 시작됩니다. 비말은 기본적으로 2m 이상 이동을 할 수 있으며, 눈을 통해서 감염자의 세균이
침투하거나 세균,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빌 때에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즉, 감염자와 대화를 하거나,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전염경로는 다양합니다. 특히 실내 같은 공간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전염의 확률이 높아지니 마스크 착용은 필수사항입니다. 엘리베이터, 화장실, 대중교통, 회사,
교실, 강의실 등의 폐쇄적인 공간이라면 전염의 위험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및 예방하기
-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돼서 출시된 것이 없습니다. 때문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깨끗한 물에 손을 자주 씻기, 손소독제 사용으로 인한 손 세균 증식 억제, 외부에서 손잡이를
만지거나 타인과의 접촉이 있을 만한 곳 방문 시 손소독제 자주 사용, 외출 시는 반드시 마스크 사용
(꼭 KF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님, 덴탈 마스크도 가능),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을 가리기 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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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기
- 얼마 전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모임 참가, 집회
외출 자제, 직장인들 재택근무, 학교, 학원 개학, 개강 연기 등이 포함된 것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집단감염을 막고 확진자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정부 방침이기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사회적으로 단절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 거리두기
(Physical distancing)'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경제적, 물리적, 정신적으로 다 같이 힘든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종 역병은 아마 앞으로도 또 다른 이름으로 발병하여 확산될 수 있으며, 이 또한 우리가 잘 이겨내야
할 과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방역체계, 확산 방지,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강국으로 인식에 제고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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