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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General Life)

애플민트 키우기 효능 알아보아요. (허브)

by 심리,동기부여 옆집아저씨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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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키우기 효능 알아보아요.

- 안녕하세요. 튜이의 독거생활입니다. 혼자 사는 이에게 친구 같은 반려동물, 또는 반려식물은 힘들고 고단한 삶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찾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반려동물처럼 독거들에게 사랑스러움을 안겨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려식물을 대체재로 생각하고 가꾸면서

키우는 것도 하나의 큰 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민트-1 (키우기 참 쉬운 허브)

오늘은 반려식물 중에서도 제가 정말로 너무너무 사랑하는 허브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향도 좋고 외모도 아주 상큼하고 예쁜 애플민트 키우기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사과와 민트향이 솔솔 피어나는 우리의 애플민트 키우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허브는 우리의 예상보다 생장을 아주 잘합니다.

애플민티는 모히또 음료의 주재료 (샘킴 쉐프의 모히또 만들기)

애플민트-2 (넓은 화분에 애플민트와 페퍼민트를 같이)


원산지     : 유럽 남부

생산시기   : 7~8월(잎) 9~10월(종자)

크기         : 40~80cm

용도         : 요리 데코레이션(장식), 요리 향료, 허브티, 향 첨가제(사탕, 젤리, 치약 등)

특징         : 다년초 (오랜 시간 자라남), 높이 40~80cm,  잎은 둥그스레한 난형이고, 밝은 연둣빛 녹색

           (색깔 참 예쁘고 밝아요, 파스텔 톤 나오네요).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거치가 있습니다. 8~9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핍니다. (매년 여름에는 이 친구 꽃봉오리를 보았네요.) 

           처음에는 사과향이 나다가 뒤에는 민트(박하) 향이 납니다. 그래서 애플(탑노트)+민트(베이스)라고 불립니다.

애플민트-2 (넓은 화분에 애플민트와 페퍼민트를 같이)

애플민트 효능

- 애플민트는 소화불량, 피로 해소에 아주 좋고, 입냄새(구취)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치약의 성분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향신료 및 요리의 재료, 또는 장식용 (데코레이션)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애플민트 키우기 (이렇게 만져야 진한 향이 나요)

 


애플민트 키우기

- 애플민트는 생각보다 번식력이 아주 좋습니다. 빠르게 번식을 하고 생장을 합니다. 동네 꽃집이나 화원에 2500원짜리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는 걸 구매해서 조금 넓고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 줘야 합니다. (분갈이) 안 그러면 작은 포트

  (꽃집용 플라스틱 화분)에서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애플민트와 한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페퍼민트 (천연 디퓨져에요)

- 집 앞에 마당이나 화단이 있으면 노지에 심어주면 더욱더 좋습니다. 애플민트 및 일반 허브들은 햇볕, 바람, 물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초봄~늦가을까지 무럭무럭 너무 잘자라납니다. 그래서 더 예쁘기도 합니다. 까탈스럽고 사람 손을

타면 죽는 그런 식물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자칫 키우다 보면 잡초만큼이나 잘 자라 나는 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흐뭇해지기도
합니다.

애플민트의 친구인 페퍼민트는 박하와 비슷함. 


애플민트와 항상 짝으로 이루고 있는 허브가 바로, 요 녀석, 페퍼민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하라고 알려져 있는 

비슷한 향이 나지만 박하와 페퍼민트는 약간 다르다고 할까요. 저는 커피숍이나 찻집에 가면 거의 페퍼민트 티를 많이 

많이 마십니다. 워낙 약효도 좋고, 기분도 맑고 해 주고, 피로 해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 기타 등등 이 민트라는 식물

은 아주 만능인가 봅니다.

애플민트같은 허브를 따서 차로 우려 마셔도 참 좋아요. (모든 허브가 먹을 수 있는 것 아닙니다.^^)


# 애플민트와 같이 키우면 좋은 향나는 허브들

- 애플민트처럼 끝에 민트가 들어가는 허브식물들은 일단 천연향이 나서 너무 좋고, 키우기도 아주 쉽습니다. 

  잡초랑 심어놔도 같이 잘 자랍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로즈메리, 장미허브, 바질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 로즈메리와 장비 허브도

  향이 참 좋고 깊이가 있습니다. 특히 로즈메리는 워낙 유명해서 음식, 향신료, 데코레이션, 식용 재료에도 엄청 많이 

  쓰이고 말려서 차로도 많이 마십니다. 

허브의 대명사 로즈마리-1 (애플민트 베스트 프렌트)

허브의 대명사 로즈마리-2 (비온 뒤라 더 잘자랐어요.)

 

허브의 대명사 로즈마리-3 (잎을 이렇게 비벼줘야 손에서 향기가)

반려동물도 좋지만, 반려식물을 가꾸고 키우면서 좋은 기운을 항상 많이 얻고 있습니다. 초봄~늦가을까지 이 친구들

돌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때도 많습니다.

(딱히 번거롭게 해 줄 것도 없습니다. 물 주고, 햇볕만 씌게해주면 무럭무럭 Grow up)

향기 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플민트와 허브 친구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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