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 물류센터 코로나 확진자 51명 발생 (마켓 컬리도 발생)
안녕하세요. 튜이의 독거생활입니다. 이태원 클럽 코로나 19의 2차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날부터 제2의 집단 감염 및 전염병이 또다시 창궐하고 있습니다. 구로의 콜센터 집단 감염이 후에 직장에서 전염 및 감염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최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51명이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부천, 인천 일대 및 물류센터에 초 비상이 걸렸습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고, 4월 한 달여의 초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2월부터 코로나 19로 인하여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었던-물론 할 게 없어서 집에만 있었습니다만, 철저히 개인, 공익의 방역에 일조했던 일반 국민들과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 코로나 19로 인하여 매출이 1/10로 급감하신 자영업자 및 고통받는 모든 분들은 이번 일로 더욱 힘든시기를 또 보내야 합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하면서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를 무기한 폐쇄합니다. 잠잠해 질만 하니까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이런 핵폭탄이 투하됐습니다.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는 경기서부의 물류의 허브로써
하루에 소화하는 물량도 많고 근무하는 인원도 적지 않은 곳인데 또 직장폐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쿠팡 배송을 애타게 기다리는 구매자들의 삶이 또 한 번 불편해지게 생겼습니다. (대체 이놈의 코로나 19는 끝나기는 하는 거냐!!)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 중 3명이 25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5일부터 해당 물류센터가 폐쇄가 되었습니다. 폐쇄 종료 및 재개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쿠팡은 “첫 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통보받은 24일 오전 부천 물류센터를 임시 폐쇄한 뒤 방역을 했지만, 25일 또 다른 확진자가 나오면서 센터를 폐쇄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곳을 바로 방역한다고 며칠 간격으로 확진자가 또 나올 확률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해당 근무지의 확진자와 같이 근무했던 다른 직원에게 이미 비말이나 다른 감염으로 일으키고 하루 이틀 뒤 검사를 진행하면 거의 또 다른 감염자가 나올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놈의 코로나 19는 전염력 및 감염률이 엄청나게 빠르고 높습니다.)
온 나라에 역병이 돌고 있으니 이거 경제나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 일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상시 인력과 일용직 직원, 납품업체 직원 등 3062명은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과연 쿠팡 부천물류센터 상품에는 이상이 없을까?'입니다.
부천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이 보관된 곳으로 배송권역은 경기도 부천·인천·서울 서부권입니다. (서울 서부권이면 강서, 양천, 구로, 금천, 광명 등)
제가 사는 지역도 포함합니다. T_T (코로나 19의 바이러스가 비말이 되어 저희가 사용할 제품에 안 묻었다는 확신이 있을까요?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 탐지 안경이나 탐지가 같은 것 좀 나왔으면 진짜 좋겠습니다. 이젠 무섭다 못해 지겹네요.)
쿠팡 부천물류센터 확진자들은 포장, 배분, 출고 등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물류센터의 대부분의 직원들은 저런 업무 합니다. 정말 몇 명 사무직을 제외하고는 저런 업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물류센터에서 직접 아르바이트를 해봐서
너무 잘 압니다. 대부분의 시스템 이해도 높음 ^^)
쿠팡은 “부천 물류센터의 전 직원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신선식품은 물류센터에 들어올 때 이미 포장된 상태로 입고되기 때문에 쿠팡 물류센터 직원이 직접 만질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안전한 거지요?)
“상품은 배송 전 최종 단계에서 한 번 더 소독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지만 부천 물류센터를 통해서 배송된 제품을
받으시는 분들은 저역시도 다시 꼭 한번 자체 소독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물품 진짜 부천물류센터를 통해서
나온 건지는 저희가 추적을 하려면?? 택배 배송 조회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
부천 물류센터가 폐쇄된 동안 쿠팡은 인근 인천 물류센터 등에서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고 최대한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쿠팡 물류센터 직원분이 일부러 코로나 19에 확진된 것은 아니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그쪽 동네에서 택배 받으시는 분들 자체 소독 꼭 한번 더하시는 것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오늘(2020년 5월 27일)은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 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부천에서 멀리 떨어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상온 1 센터입니다. 이건 뭐 두 물류센터는 거리도 꽤나 먼데 전염된 것은 아닌 것 같고 이분도 감염되고 다른 직원들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우려스럽습니다.
마켓 컬리 회사 측은 확진 결과를 확인한 후 해당 근무자의 근무지인 상온 1 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해당 근무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마켓컬리물류센터 근무자 300여 명 모두에 대해 코로나 19 진행하고
자가격리를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대체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곳에 확진자 1명이라도 발생하면 직장, 근무지, 업소폐쇄
등을 통해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 일까 가늠이 안됩니다. 중국 우한에서 진행된 이 더러운 바이러스로 인하여
변형된 바이러스도 계속 생겨나고 세계 경제 전반이 전부 침체되어가고 있습니다. 소리 없는 전쟁 같습니다.)
2020년 5월 24일(일)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가가 발생한 이후부터 또 다른 코로나 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6일 (수) 연휴의 막바지쯤에 이태원 클럽 코로나의 집단 감염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고 이제는 물류센터 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건당국은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 진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바이러스 언제 끝나는 거냐 대체, 매일매일 덴탈 마스크 쓰고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특히 경제 전반이 침체 되어 다들 곡소리 나고 있는데, 잊을만하면 또 확진자 발생), 쿠팡 물류센터에서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는 현재까지
51명인데 아마 전수 검사 후에 더 늘어갈 것입니다. (잠재 감염자 및 무증상이 또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오늘의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 19 집단감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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