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가지 않고 피부 좋아지는 법!-2 (여드름 관리)

안녕하세요. 튜이의 독거생활입니다. 

청소년(성장기)에 얼굴에 난 여드름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관리의 고통이 따르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이 생기

거나 있던 여드름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사회생활하거나 대인관계에서도 자신감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여드름의 예방, 치료,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1. 여드름(Acne)이란 무엇인가? 

- 여드름은 털 피지선 샘 단위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면포(모나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 구진(1cm 미만 크기의 솟아
  오른 피부병변), 고름물핍, 결절, 거짓낭들 다양한 피부 변화가 나타나며, 이에 따른 후유증으로 오목한 흉터 또는 확대
  된 흉터를 남기기도 합니다. 피지선이 모여있는 얼굴, 목(속칭 목드름), 가슴, 등(속칭 등드름)에 많이 발생하며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피지선 : 피부의 부속선의 하나로, 여기에서 만들어진 피지의 일부는 그 모낭(털주머니) 내에 있는 털을 통하여 올라
               와서 털의 둘레를 싸고, 일부는 모낭벽을 따라서 피부 표면에 퍼지며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동시에 보호함.)

지긋지긋한 여드름-울긋불긋, 내 기분도 덩달아 울긋불긋

2. 여드름은 언제 생기는가?

-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며, 사춘기 청소년의 85%에서 관찰되어집니다. 남자는 15~19세, 여자는 
  14~16세 사이에 발생빈도가 높지만, 요즘은 성인여드름도 발생 확률이 아주 높아졌습니다. 

어머나 - 언제 이렇게 여드름이 !!

3. 여드름의 발생원인은 무엇인가?

- 여드름은 스트레스(이놈이 항상 문제죠)나 과로, 흡연 및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강하고 잦은 세안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낮잠을 자는 것등의 압박을 가하거나 마찰과 같은 기계적인 자극들도 
  여드름을 심각하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손(나의 손, 남의 손, 둘 다 XX)을 이용해서 여드름을 압출(압출도 아님)
  하는 것은 여드름의 염증을 유발시키며 여드름이 없어진 후에도 평생 흉터를 남길 수 있으니 절대 피하셔야 됩니다. 
  여드름의 농(고름)이 꽉차올라 압출하고 싶으실 때는 면봉을 각 손에 쥐고 면봉의 앞부분으로 압출하는 방법을 택하셔
  야합니다. 압출 하실때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으시고 피부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손에는 수많은 세균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씻지도 않은 손으로 여드름 부위를 많지신다면.....)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나의 여드름 !!! - 그만 가라~~

 

4. 여드름의 예방법은 무엇인가?

- 여드름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자주 풀고, 충분한 수면등을 통해서 신체의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수면부족은 정상적인 호르몬에 의한 피부 재생 기능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게 방해하여 각질을 방치하고 피부에 
  영양공급이 부실하게 되어 쉽게 염증을 유발하게 합니다. 비누보다는 클렌징 폼을 이용하여 모낭충을 예방하고
  피지선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본인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은 반드시 피하시고(피부 특성) 화장품이 피부에 닿아있는 시간을 줄이셔야 합니다.
 (화장을 너무 오래 많이 하시면 피부가 숨을 못 쉽니다. 피부에게 양보하세요.)
  화장을 하셨다면 반드시 깨끗하게 지우세요. 지나치게 유분이 많거나 모공을 막는 화장품, 마찰이 가 기계적인 자극
  , 과도한 땀 분비 등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친 선탠이나 모당을 두껍게 만들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육류, 고지방 음식, 초콜릿, 유제품 등과 같은 음식물 섭취를 많이 할 경우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으니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육류, 고지방, 유제품을 줄이시고 채소와 과일로 관리해보아요 ~~

  피부과 가지 않고 피부 좋아지는 법!-1 (모공관리) 

피부과 가지 않고 피부 좋아지는 법!-1 (모공관리)